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즈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맥시스 창업자인 윌 라이트의 집은 1991년 오클랜드-버클리 대화재라는 큰 불로 전소된 수많은 집들 중 하나였다. 윌 라이트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은 건졌지만[* 이 화재로 무려 25명이 사망하고 3000여 가구가 전소되었다.][* 심시티 2000의 시나리오 중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게 나온다. 시작하자마자 산악지역에 산불이 난다.] 집은 전소되었는데, 윌이 자기 집을 새로 지으면서 "어, 이거 의외로 재미있네"하고 생각해 만든 게임이 바로 심즈다.[* [[http://www.berkeleyside.com/2011/10/17/will-wright-inspired-to-make-the-sims-after-iosing-a-home|관련 기사]].] 심즈4에는 특정 오브젝트를 모자로 만들 수 있는 치트가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아래와 같은 막장 상황도 연출 가능하다. [[http://pinkdryad.tumblr.com/post/124294796903/context-sims-3-hat-mod-wear-a-bathtub-as-a|출처]] [[파일:external/38.media.tumblr.com/tumblr_nri0thNbvC1ti9mdgo1_500.gif]] [[분류:심즈 시리즈]] 시리즈 모든 작품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단점으로, 심을 어느 정도 키우고 나면 '''결국 다 똑같아진다'''는 점이 있다. 심의 수를 아무리 불려도, 모두 세세한 성격이나 직업만 다를 뿐 결국 출근해서 돈벌고 남는 시간에 친구나 만나는 등 플레이의 패턴이 고착화된다. 게다가 특정 직업의 최고 직급에 도달하면 더 이상 오를 곳도 없어서 사실상 컨텐츠 하나를 졸업해버리는 셈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영업이나 배우 같은 특수한 케이스의 직업을 DLC로 추가해줬지만, 주력으로 하기엔 번거로운 컨텐츠이며 이것마저 몇 번 하고 나면 더 이상 새롭지가 않다. 물론 게임을 오래 하면 컨텐츠를 하나하나 정복해서 나중엔 할 게 없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나, 정해진 스토리나 엔딩이 있는 것도 아닌 샌드박스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심즈는 그 '할 게 없어지는' 단계에 도달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게임의 구조 자체가 유저의 상상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류와 달리 심즈는 결국 '사람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결말이 기다린다. 다행히도 심즈 시리즈가 건축 컨텐츠가 매우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건축을 주력으로 삼는 유저들 사이에 활발하게 창작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심즈 자체가 건축보다는 심을 키우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주객전도]]일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